아이에이(038880) 2016.02.05 탐방보고서
『전쟁과 평화』 속에는 톨스토이의 사상이 형상 모르게 잠재해 있다.
지금은 푸틴이 제2의 스탈린의 후계자가 되고 있다.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더 중앙 플러스관점의 관점 +영수회담 뒤 ‘특검법 대치‘강대강 정국 명분이 없다채상병 대치 반복된다오프로드 정치의 시작정말 오랜만이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인간적 삶의 수많은 근본 문제를 성찰하게 한다.소련이 해체되면서 문예부흥이 가능해지기를 바랐다.그의 책들이 20세기 초창기를 전후해 독일어로 번역되면서 독일·유럽·일본·미국사상계를 휩쓸었다.
대자연 속의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묻게 한다.대학에 진학해서는 톨스토이를 떠나 도스토옙스키의 철학과 인간 문제.
서양사 교수가 지난 여름방학 동안에 좋은 독서를 한 학생이 있으면 잠시 시간을 할애해 줄 테니까 누구 없느냐고 제안했다.
동급생들이 흥미보다도 장난삼아 더 계속하라고 해 교수 강의 대신 톨스토이 강의를 했다.인생의 피할 수 없는 많은 문제를 던져준다.
그 후에는 그 당시 세계적으로 많은 독자를 차지한 『부활』까지 읽었다.내가 생각해도 철없는 모험을 했다.
생각 있는 독자는 나는 그중에 누구인가를 묻게 한다.불행하게도 러시아가 공산국가로 전락하면서 사상의 자유가 배제되고 인문학이 버림받게 되면서 정신문화는 황무지가 되었다.